
김성환 전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기후 공약을 설계하고 '이재명표
기후 정책'을 주도했던 인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는 당시 이재명 정부 5년은 절체절명의 기후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중차대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기후 위기 대응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특히 4대강 재자연화 대통령 공약을 어떻게 이행할지 궁금했는데 최근 금강 방문해서 보 완전개방을 은급 하였습니다
환경장관 “금강 3개 보 완전 개방”
환경장관 금강 3개 보 완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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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막았는데… ‘4대강’ 원점 돌리겠다는 환경장관
폭우 피해 막았는데 4대강 원점 돌리겠다는 환경장관 물그릇 필요한데 재자연화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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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후보)의 환경 정책 주요 방향
(김성환 환경부 장관 내정자 관련 언급 포함)
이재명 후보가 내세웠던 환경 공약과 김성환 내정자의 발언을 종합해보면 다음과 같은 정책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1. 2050 탄소중립 이행 및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크게 늘리는 것을 주요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이는 기후 위기 대응의 핵심이자 글로벌 기조에 발맞추는 정책 방향입니다.
- 김성환 내정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전기차, 배터리, 히트펌프, 재생에너지 등 '탈탄소 산업 육성'을 꼽았습니다. 즉, 환경 규제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여 경제 성장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2. 정의로운 전환과 일자리 창출:
- 탄소중립으로의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의로운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환경 정책이 사회·경제적 약자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돕는 것을 의미합니다.
- 김성환 내정자는 환경부가 단순한 규제 부처가 아닌, '탄소중립 산업 육성'이라는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혁신 성장 동력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3. ESG 경영 확산:
-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기회로 보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 이를 위해 기업들이 산업별·규모별 규제 분석과 국내외 공시 기준(EU의 CSRD, ESRS, IFRS S1·S2 등)을 활용하여 ESG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이재명 후보와 김성환 내정자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2050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핵심으로 하면서, 이를 새로운 성장 동력인 '탈탄소 산업'을 육성하는 기회로 삼아 정의로운 전환을 통해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는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환경부가 규제에만 머물지 않고 산업 육성을 주도하는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가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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