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환정남입니다. 오늘은 주말기념 돼지갈비 맛집인 달맞이 방문 후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대구 시지 돼지갈비 맛집
달 맞 이
* 상호 : 달맞이 숯불돼지갈비
* 주소 : 대구 수성구 고산로 75
* 영업시간 : 11:30~22:00
* 메뉴 : 한우갈비살, 삼겹살, 양념돼지갈비
* 특이사항
1) 단체석 방이 여러 개 있어서 회식하기 좋음
2) 19시경 사람 매우 붐빔(웨이팅 가능)
3) 고기가 지방이 적어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함
4) 가족단위는 예약 불가 ㅠㅠ
https://naver.me/5ne4ofwQ
네이버 지도
달맞이숯불돼지갈비
map.naver.com
주차정보
전용주차장 있으며
저녁에 도로변 주차 가능
식당 입구 간판입니다. 보름달과 함께 그려진 간판이 느낌 있네요 ㅎㅎ

주차장 전경입니다. 제가 금요일 19시경 방문했는데 주차장 만차여서 도로변에 주차를 했습니다.

식당 입구 사진입니다. 보름달과 잘 어울리는 겨울 저녁이네요 ㅎㅎ

가게 입구 옆에도 달맞이 로고가... 이쪽은 출입하는 곳은 아니고 실내룸 쪽이 보이는 곳입니다.

식당입구로 진입하면 우측에 대기석이 있고요.. 이 사진은 나올 때 찍은 건데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약 5팀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한 15분 기다렸다가 입장한 것 같네요

대기석에는 88 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도리 장식(30대 이하는 모를 듯 ㅎㅎ)과 과거 지폐가 붙여져 있네요

식당 내부 전경입니다. 홀 주변으로 단체 회식할 수 있는 룸이 5개 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홀에서도 여러 단체들이 있었습니다. 20시 이후에는 사람이 빠지기는 했는데 19시쯤에는 너무 시끌시끌...



메뉴판입니다. 한우갈비살도 있지만.. 오늘은 돼지양념갈비를 주문했습니다. 돼지갈비 포장도 되고 점심시간에는 점심특선도 되는 것 같네요 ㅎㅎ 기회 되면 방문해서 후기 남기겠습니다.

먼저 숯불이 올라옵니다. 겨울에 숯불이 들어오면 확 열기가 주변으로 퍼져서 따뜻해지는 느낌이 좋더라고요

기본 셋팅
양념게장 줍니다(1회 리필 가능)
밑반찬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양념게장입니다. 너무 짜지 않고 밥 없이 먹을 정도로 괜찮습니다. 리필하기 눈치가 보여 용기 내서 물어보니 1번만 리필해 주신다 하네요 ㅎㅎ

백김치입니다. 한 장 주던데 리필 가능하고요.. 정갈한 맛이었습니다. 양호!!

응 풀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장아찌입니다. 명이나물 같은 느낌이죠 ㅎㅎ

땅콩소스가 뿌려진 샐러드도 나옵니다.

김치 전도 나옵니다.

배추 겉절이입니다. 짭조름하게 간이 잘 배인 것 같습니다.

드디어 메인 양념 갈비입니다. 한 덩이에 1인분이고요.. 4인분 시켰습니다. 돌돌돌 말려있고 뼈는 떨어져 있더라고요. 왠지 진짜 갈비살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고기 올려놓은 테이블 사진입니다 ㅎㅎ

고기가 숯불에 잘 구워지고 있습니다. 숯불이라 그런지 화력이 세서 판이 잘 타더라고요.. 이곳은 판을 갈아달라고 하자마자 거의 잘 갈아 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ㅎ
드디어 메인 갈비 한쌈
쌈장과, 특제소스, 갈비의 조합
자 열심히 구웠으니 깻잎과 상추 포함해서 한쌈... 고기가 지방이 없어서 뻑뻑할 줄 알았는데 부드러웠습니다. ㅎ

마지막에 뼈에 붙은 살까지 ㅎㅎ 저 특제소스에 찍어서 먹으니 갈비맛이 더 살아나더라고요 ㅎㅎ

후식(식사)
돌솥밥, 물냉면, 소면
밥으로 솥밥을 시켰는데 사진은 못 찍었네요.. 누룽지사진입니다. 구수한 향이 나더라고요...

솥밥을 시키면 같이 서비스로 나오는 된장찌개입니다. 짭조름 하니 맛있습니다.

저는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 물냉면을 시켰죠 ㅎㅎ 물냉면은 보통 수준의 맛이었습니다. 어딜 가나 비슷비슷하죠 ㅎㅎ

그리고 소면.. 소면은 한입 먹어보긴 했는데 맛이 괜찮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고기 후에는 냉면 파라...

그리고 이곳은 가게 한편에 식혜 셀프 코너가 있습니다. 직접 식당에서 만드는 것 같고요.. 역시나 달지 않은 식혜 맛.. 어렸을 때 엄마가 집에서 해준 식혜맛이더라고요.. 오래간만에 먹어보니 맛있네요
입가심 식혜
달지 않은 건강한 맛
살얼음 동동~~!!


총 갈비 6인분이랑 솥밥, 냉면, 소면 해서 약 8만 얼마 나온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한 10여 년 전에 왔었는데 타지 살면서 못 가다가 오늘 갔었습니다. 그 자리에 아직도 그래도 있는 것 보니 맛집은 맛집이구나 느껴졌고요.. 이곳은 다소 신매광장(먹자골목)과 다소 거리가 있지만 이렇게 사람들도 많고 회전율이 빠르것 보니 오랫동안 장사를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잘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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